↑ 스노위랜드 전경 [사진 = 비발디파크] |
특히 올해에는 신규 운영하는 '스노우 어트랙션 토네이도 썰매'가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노우 어트랙션 토네이도 썰매는 4인용 튜브를 타고 경사 25도의 120m 슬로프를 활강하는 어트랙션이다.
래프팅 보트를 타고 눈 위를 활강하는 래프팅 썰매도 슬로프 길이를 기존 120m에서 250m로 두 배 이상 연장하고, 패밀리 썰매와 키즈 썰매 등 다양한 스노우 어트랙션의 탑승 레일을 늘려 이용객들의 대기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또한 지난 시즌 펭수와의 콜래보레이션에 이어 올해는 뽀로로와 손잡고 뽀로로파크 빌리지를 선보인다. 스노위랜드 중앙 눈밭에 마련된 뽀로로파크 빌리지에는 뽀로로와 포비, 에디, 루피, 페티, 크롱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고객 서비스도 대폭 개선했다. 겨울 시즌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추위를 막아줄 스노위 카바나를 7동 확충하고 유명 길거리 푸드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을 상시 운영한다. 레프팅 썰매와 레이싱 썰매, 토네이도 썰매에서 사용 가능한 1회권 3만원, 3회권 5만원 스노위 퀵패스도 각 200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는
한편, 비발디파크는 현재 운영중인 발라드슬로프에 이어 이날 재즈와 테크노 슬로프를 추가 오픈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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