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가 외야수 에디 로사리오(29)를 웨이버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트윈스가 로사리오를 웨이버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동은 논 텐더 방출 마감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 로젠탈은 이번 조치가 "논 텐더 방출될 것이라는 분명한 사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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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로사리오는 미네소타의 좌익수로 활약해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에는 57경기에서 타율 0.257 출루율 0.316 장타율 0.476 1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5년 120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 이번이 마지막 연봉 조정이었다.
로젠탈은 트윈스가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이에 응한 팀이 없었다고 전했다.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