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회 개최…1∼8일 180명 참가자 선착순 모집
백두대간 그란폰도 후반 구간과 유사한 조건으로 거리 35km 획득 고도 878m
광명 스피돔에 유명 라이더 4명을 초청하여 동호인들과 라이딩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1일 오후 1시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제2회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인도어(이하 KSPO 인도어)’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인도어 사이클링이란 실내에서 행하는 모든 자전거 활동을 의미하는데 세계사이클연맹(UCI)에는 “아티스틱 사이클링”과 “사이클-볼”이 정식 종목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스마트 트레이닝 롤러를 활용한 라이딩 및 경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KSPO 인도어’는 12일 광명 스피돔과 참가자 개인별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회차당 90명 총 180명의 참가자가 경주를 펼칠 예정이다. 입상자(남·여 1, 2, 3위)에게는 차기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권과 방풍 자켓, 헬멧 등 다양한 경품을 완주자 중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차기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권과 자전거 용품 등을 증정한다. 광명 스피돔에는 유명 라이더 4명을 초청해 참가자들과 비대면으로 대회를 즐길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즈위프트 프로그램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며 남녀 관계없이 회차당 90명 총 1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방법은 페이스북 KSPO 백두대간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에서 주최·주관하며 경륜경정 공식 유튜브(경륜경정 SPEED CLUB)와 즈위프트 프로그램으로 생중계 예정이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