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는 유격수 보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즈가 이번 오프시즌 선발 유격수를 구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신시내티는 지난 시즌 프레디 갈비스가 31경기, 호세 가르시아가 19경기, 카일 파머가 10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중 갈비스는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고, 가르시아는 이제 빅리그에 데뷔한 신인이며 파머는 전문 유격수가 아니다. 이들보다 조금 더 믿고 맡길 수 있는 유격수를 원하고 있는 것.
↑ 갈비스가 떠난 신시내티는 새로운 유격수가 필요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레이드로 영입한다면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가 가능할 것이고, FA 시장에는 마르커스 세미엔, 안드렐톤 시몬스,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나와 있다.
모로시는 김하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