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31)과 두 번째 계약 연장을 시도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29일 밤(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브레이브스가 이번 오프시즌 기간 프리먼과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앞서 2014시즌을 앞두고 8년 1억 3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21년은 그 계약의 마지막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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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란타가 프리먼과 계약 연장을 추진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기간 세 번의 올스타와 두 번의 실버슬러거, 한 번의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 2020시즌은 60경기에서 타율 0.341 출루율 0.462 장타율 0.640 1
프리먼이 만약 두 번째 계약 연장에 합의한다면, 프리먼은 선수 생활 전체를 브레이브스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돼 지금까지 한 팀에 몸담았던 그에게 '원 클럽맨'으로 커리어를 마무리할 기회라 할 수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