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오범석(36)과 1년 재계약했다.
2003년 포항에서 데뷔한 오범석은 K리그 통산 379경기 15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2007년 포항을 떠나 요코하마FC, 사마라, 울산현대, 수원삼성, 항저우 뤼청, 강원FC에서 활동했다.
↑ 포항스틸러스와 1년 재계약을 맺은 오범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지난 6월에 포항으로 13년 만에 복귀했다. 포항 유니폼을 다시 입고 9경기에 출전했다.
포항은
포항은 “오범석의 노련함으로 수비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훌륭한 멘토 역할까지 수행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