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비발디파크] |
비발디파크에 따르면 올해는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바이오 인증 시스템, 모바일 렌탈 시스템, 리프트권 발권·반납 키오스크 설치 등 비대면 서비스 부분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시즌권자의 리프트 탑승 시 본인 인증을 위해 시행되던 얼굴 확인 과정이 손바닥 정맥을 이용한 편리한 인증 방식으로 변경하고, 장비 렌탈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접수의 번거로움을 개선하는 모바일 렌탈 시스템를 도입한다.
또한 기존 지류 접수 방식을 모바일 접수로 바꾸고, 신분증을 맡기고 찾아가는 절차도 없애 코로나 시국에 불필요한 접점들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표소에 키오스크 시스템을 설치해 사전 상품 구입 고객과 리프트권 회수 고객 대상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비발디파크 브이-타임패스, 월 이용권 등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춘 상품들도 대거 출시한다
2·4·6시간권으로 구성된 브이-타임패스(V-time Pass)는 기존 권종별 운영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시점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리프트 게이트 통과 시점부터 이용이 시작되므로 실질적인 슬로프 체류시간이 늘어난다.
월 단위 시즌권 구입 개념의 월 이용권(Monthly Pass)은 1월(J-PASS) 대인 기준 가격은 ▲회원 12만원 ▲일반 15만원 ▲타사 시즌권자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