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일본인 공격수 아사노 다쿠마(26)가 세르비아 명문 축구팀 파르티잔 입단 후 18번째 골을 넣었다.
파르티잔은 26일(한국시간) 2020-21 세르비아축구협회 컵대회 16강 원정경기에서 메탈라츠 고르니밀라노바츠를 1-0으로 이겼다. 아사노는 전반 43분 선제 결승골로 승리를 주도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18경기 9득점 4도움.
세르비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6위다. 아사노는 유로파리그 본선 6경기 2득점 1도움 등 파르티잔 통산 55경기 18골 9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 일본인 공격수 아사노 다쿠마는 이번 시즌 세르비아 축구명문 파르티잔 소속으로 9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후 아사노는 슈투트가르트, 하노버에 임대되어 독일 1부리그 28경기 1득점, 2부리그 26경기 4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
아사노는 2019-20시즌부터 파르티잔에서 뛰고 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 및 일본국가대표팀 소속으로는 2013·2015 J1리그,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제패를 함께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