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유망주 완더 프랑코(19)가 도미니카 윈터리그 출전 도중 부상을 당했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도미니카리그 에스코기도에서 경기를 소화중이더 프랑코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팔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탬파베이 지역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도 구단측 소식통을 인용, 프랑코가 부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으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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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더 프랑코는 2020시즌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로 꼽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20시즌을 앞두고 'MLB.com' '베이스볼 아메리카'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에서 발표한 유망주 랭킹에서 리그 전체 1위를 석권했다.
2020년은 그에게 힘든 한해였
2020-21시즌 도미니카리그 에스코기도에서 5경기 출전, 20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이번에는 부상으로 멈춰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