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신지애(32)가 프로 데뷔 15년 만에 60승에 도전한다.
미야자키 컨트리클럽에서는 오는 26~29일 2020시즌 일본프로골프 마지막 대회인 JLPGA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약 13억 원)이 열린다. 한국에는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 및 스포티비 온2(SPOTV ON2)로 생중계된다.
신지애는 JLPGA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일본프로골프 2020시즌 3번째이자 통산 27승을 노린다. 미국 LPGA투어 11승, 유럽투어 6승, 한국 KLPGA투어 21승, 아시아투어 1승, 호주 ALPGA투어 3승에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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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신지애가 2020시즌 일본 최종전 JLPGA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프로통산 60승에 도전한다. 사진=MK스포츠DB |
KLPGA투어에서는 2005년 신인왕에 이어 2006~2008년 상금왕·대상을 석권하며 한국 무대를 평정했다. 2009년에는 LPGA투어 신인왕·상금왕 및 미국 골프기자단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휩쓸었다.
▲ JLPGA챔피언십 리코컵 한국 방송 일정
1R: 26일 오전 8시30분~ / SPOTV Golf&Health, SPOTV ON
2R: 27일 오전 8시30분~ / SPOTV Golf&Health, SPOTV ON2
3R: 28일 오전 8시~ / SPOTV, SPOTV Golf&Health, SPOTV ON2
4R: 29일 오전 8시~ / SPOTV, SPOTV Golf&Health, SPOTV 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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