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취약계층 돕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최형우는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국제 구호 NGO ‘글로벌쉐어’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최형우의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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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취약계층 돕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최형우는 지난 2017년 유소
모교인 전주 진북초교와 전주고에 매년 야구 용품이나 발전 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직접 만나 ‘원 포인트 레슨’을 하는 등 재능 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