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장원삼과 고효준을 비롯해 총 6명을 방출했다.
롯데는 25일 "장원삼 등 6명의 선수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방출 대상은 투수 장원삼과 고효준, 김현 및 내야수 김동한, 외야수 허일, 포수 한지운 등이다. 롯데는 이들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
↑ 롯데 자이언츠가 장원삼 등 6명을 방출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하지만 2018년을 끝으로 삼성에서 나와 LG트윈스를 거쳐 올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지만, 올해 1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6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