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인천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 WKBL 신한은행-우리은행 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62회차를 발매한다.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농구토토 W매치 62회차 참가자 42.82%가 홈팀 신한은행 우세를 예상했다. 10점 이내 박빙은 30.11%, 원정팀 우리은행은 27.07%다.
전반전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홈팀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39.37%로 우위를 차지했고,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도 이와 큰 차이가 없는 39.19%를 기록했다.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승부 예상은 21.44%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는 신한은행이 70점대, 우리은행이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67%로 1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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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초반 WKBL 이변의 중심은 신한은행이다.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신한은행은 예상과 달리 최근 2연승을 질주하는 등 분전하고 있다. 한채진, 이경은, 김단비에 이르는 고참 선수들과 한엄지, 김아름 등 미래 자원들이 시너지를 내며, 이변을 연출하고 있는 신한은행이다.
이와 반대로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은 하나원큐와 BNK썸에게 모두 패해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박혜진, 최은실 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시즌 초반부터 우리은행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0월15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73-61로
농구토토 W매치 62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