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센터 드마르커스 커즌스(30)는 휴스턴에서 재기에 도전한다.
'디 어슬레틱' NBA 담당 기자 쉐임스 차라니아는 커즌스가 휴스턴 로켓츠와 1년자리 논-개런티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휴스턴은 지난 7월에도 시즌 재개를 앞두고 커즌스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에 마침내 계약에 합의했다.
![]() |
↑ 커즌스는 최근 잦은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리그 정상급 센터로 성장했으나 부상에 발목잡혔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소속이던 2018년 1월에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시즌을 접었다. 2018-19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복귀했으나 4월 사두근 부상을 당했다.
차라니아는 커즌스가 재활 기간 동안 집중력과 몰입력을 보여줬다며 그가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