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비야레알 원정을 떠난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진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카림 벤제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데다 루카 요비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현지시간) 요비치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전했다. 21일 열릴 비야레알과의 2020-21시즌 라리가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소집된 20명의 선수에 요비치의 이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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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야 대표팀에 차출됐던 루카 요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요비치는 11월 A매치 기간에 3경기를 나가 3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애초 요비치는 코로나19 검사에
전력에 큰 손해를 입은 레알 마드리드다. 발렌시아전 1-4 대패로 4위까지 미끄러졌다. 선두 레알 소시에다드와 승점 4차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