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과 선두 레스터 시티가 맞붙는다. 홈팀 리버풀과 원정팀 레스터의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는 23일(한국시간) 오전 4시15분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유료 생중계된다.
8라운드 현재 리버풀은 5승 2무 1패 득실차 +2 승점 17로 3위, 레스터는 6승 2패 득실차 +9 승점 18로 2020-21 EPL 1위다. 승점 차이는 거의 없지만 부상자가 많은 리버풀이 레스터보다 불리하다.
리버풀은 버질 반다이크, 조 고메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파비뉴, 앤드류 로버트슨, 모하메드 살라, 조던 헨더슨,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티아고가 전력을 이탈했다. 일부는 레스터전에 나올 수도 있다고 전해지나 100% 몸 상태는 아닐 것이다.
레스터는 이번 시즌 EPL 10경기도 치르기 전에 페널티킥을 8번 획득했다. 헐거워진 리버풀 수비진이 특히 조심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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