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5인제 실내축구 ‘풋살’ 국내대회 FK LEAGUE가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료된 2019-20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0-21시즌을 시작한다. FK LEAGUE는 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한다.
2020-21 FK LEAGUE 슈퍼리그(1부리그)는 오는 21일 파주NFC에서 스타FS서울과 예스구미FS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경기를 한다.
지난 시즌 드림리그(2부리그) 1, 2위 청주풋살클럽과 용인대흥FS가 편입되면서 2020-21 FK LEAGUE 슈퍼리그는 8개 팀으로 치러진다. 최종 7, 8위 팀은 2021-22 드림리그로 강등된다.
↑ 사진=한국풋살연맹 제공 |
2020-21 FK LEAGUE 드림리그는 28일 화성FS와 성동FC의 경기로 시작한다. 기존 4개 팀에 신생팀 2개 팀(화성FS, 인천아곤풋살클럽)이 합류하여 총 10라운드로 진행한다. 우승팀은 2021-22 슈퍼리그로 승격한다.
이번 시즌 드림리그는 드림허브군산FS와 제천FS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0 한국풋살연맹 컵대회 16강전에서 전주매그풋살클럽을 꺾은 관악필드스톤FS도 주목할만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
2020-21 FK LEAGUE은 한화생명이 지난 시즌에 이어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축구협회, 포카리스웨트, 키카, 플렉스코리아도 후원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