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20-21시즌 복귀를 준비중이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 클레이 톰슨(30), 암초를 만났다.
'디 어슬레틱' 'ESPN'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톰슨이 훈련 도중 오른다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정확한 부상 부위와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톰슨이 수일 내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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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 톰슨이 다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심해지기전 도쿄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올림픽이 연기되고 2020-21시즌도 개막이 12월 하순으로 밀리면서 그의 복귀도 늦어지고 있던 상태였다. 이번 부상이 심각한 내용으로 밝
톰슨은 NBA 통산 615경기 출전, 평균 19.5득점 3.5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올스타 5회, 올NBA 2회, 2018-19시즌 올디펜시브팀 선정 경력이 있으며 골든스테이트의 세 차례 우승에 기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