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0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와 애국가를 확정했다.
2차전 시구와 시타에는 올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한 배우 조한선 씨와 하도권 씨가 나선다.
조한선 씨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고 ‘스토브리그’에서 4번 타자 임동규 역을 완벽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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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선(왼쪽)와 하도권(오른쪽)이 2020 한국시리즈 2차전 시타와 시구를 맡는다. 사진=MBC 전참시 캡처 |
2차전 애국가는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 씨가 부른다. 손태진 씨는 그룹 및 솔로 앨범 발매,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