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2020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 NC의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 판매하는 82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돼 수용 관중의 50%까지 좌석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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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과 NC가 맞붙는 2020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번 매진은 역대 한국시리즈 155번째이자 포스트시즌 302번째다. 한국시리즈 한정 2015년 두산과 삼성 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5경기 연속 매진 사례다. 이번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수는 8경기 합계 7만 912명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