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우완투수 아리하라 고헤이(28)가 빅리그에 도전장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고헤이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포스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앞서 '뉴욕포스트'도 이달초 요미우리 자이언츠 우완 스가노 토모유키의 빅리그 진출 가능성을 전하면서 아리하라를 메이저리그 진출 후보로 언급했었다.
↑ 아리하라가 빅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2020시즌 20경기에서 8승 9패 평균자책점 3.46, 132
스리쿼터형 투수로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 156km를 기록했으며, 평균 구속은 146km 수준이다. 커터, 포크볼을 위주로 던지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투심 등을 구사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