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나 보다. ‘ROAD FC’의 대표적 떠버리 권아솔(34)이 ‘복싱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복싱 대결을 신청했다.
권아솔은 지난 13일 아프리카TV ‘권아솔의 뒷담화’ 방송을 진행하며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언급했다. 자신이 메이웨더랑 붙어도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메이웨더와의 대결 언급은 한 국내 언론사에 나온 메이웨더의 기사를 권아솔이 읽으면서 시작됐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나는 여전히 돈이 고프다. 격투기 선수와의 대결을 환영한다”고 했다.
↑ 아직도 관심이 고픈 권아솔. 사진=권아솔 SNS |
방송이 끝난 뒤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방송 캡쳐 화면과 함께 “메
다만 권아솔은 지난해 만수르에 서브미션 패배한 뒤 은퇴를 표명했다가, 샤말과의 대결로 재기를 모색했지만, 판정패로 망신을 당했다. 이후 잠정 은퇴 상태다. 이번 도발도 못 먹는 감 찔러보는 심산일 가능성이 높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