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0 포스트시즌 3라운드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방송국이 MBC에서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SPOTV),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유는 MBC 방송사 자체 사정으로 공지됐다. 2020 플레이오프 4차전은 중립 구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13일 오후 6시30분 시작한다. 형식상 두산 베어스가 홈, kt위즈가 원정팀으로 경기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는 LG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를 무패로 돌파한 기세를 몰아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정규리그 2위 kt위즈에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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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는 정규시즌 2위 kt위즈를 상대하는 2020 KBO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미국 스포츠채널 ESPN도 2020 KBO 플레이오프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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