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은 12일 “2020-21 WKBL 경기장 관중 입장을 오는 22일부터 수용 인원 30% 이내로 허용한다”라고 발표했다.
연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5단계로 세분화하여 개편함에 따라 휴식기가 종료되는 오는 22일 하나원큐와 KB스타즈의 부천체육관 경기부터 유관중으로 전환한다”라며 설명했다.
7일부터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관중은 1단계 50%, 1.5단계 30%, 2단계는 수용 가능 인원의 10%까지 입장할 수 있다.
↑ 여자프로농구 관중 입장이 오는 22일부터 수용 인원 30% 이내로 허용된다. 이번 시즌 첫 유관중 경기가 열릴 하나원큐 홈구장 부천체육관. 사진=부천시청 공식 홈페이지 |
22일 하나원큐-KB스타즈 경기는 18일, 부산 BNK 썸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금정 경기는 19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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