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드필더 손준호(28·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K리그1 12개 구단 감독이 모두 인정한 선수였다.
손준호는 2020 K리그1 MVP 및 베스트11을 석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투표에서 모든 구단 감독의 지지를 받았다.
도움왕 강상우(27·포항 스틸러스)는 2020 K리그1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서 10개 구단 감독으로부터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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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P 손준호는 2020 K리그1 베스트11 투표에서 12개 구단 감독 전원의 지지를 얻었다. 사진=MK스포츠DB |
득점왕 주니오는 2020 K리그1 베스트11 최다 득표(131)로 MVP 투표 2위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세징야가 116, 일류첸코(30·포항)가 109, 손준호가 106표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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