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2020 코리안투어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은 임기 첫 시즌을 마쳤다.
구자철 회장은 2019년 11월 제18대 KPGA 회장으로 당선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코리안투어 개막이 미뤄지고 주요 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움에도 유러피안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와는 달리 2020시즌을 완주하며 선방했다.
사재를 출연한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포함 구자철 회장은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를 코리안투어에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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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왼쪽) KPGA 회장이 임기 첫 시즌을 마쳤다. 2020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현장을 방문한 구 회장.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1 KPGA 코리안투어는 어느 때보다 볼거리 가득한 풍성한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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