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2009년 이후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한다. 2018년부터는 직원들의 기증으로 모아 온 헌혈증으로 ‘KSPO&CO 헌혈뱅크’를 설립, 직원과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헌혈증 기증으로 수혈이 필요한 어린 생명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어린 생명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고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와 그 부모님들께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
↑ 김사엽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왼쪽부터).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