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가 ‘2020 K리그1 10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2019년 7·9월과 올해 5·7·9월에 이은 6번째 후보 선정 끝에 영광을 얻었다.
2020시즌 일류첸코는 19골 6어시스트로 K리그1 득점 2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정 9차례 경기 MVP도 2번째로 많다. 라운드 베스트11 10회는 4위다.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은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 및 최우수선수, 경기 MVP 중에서 연맹 경기평가위원회 투표로 후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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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일류첸코가 2020 K리그1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다. 이번 시즌 득점 2위, 경기 MVP 2위, 라운드 베스트11 4위에 올랐다. |
일류첸코는 K리그 홈페이지 3위, FIFA 온라인 4 이용자 2위에 머물렀으나 연맹 경기평가위원회 투표에서 1위에 차지한 덕분에 2020 K리그1 10월의 선수상을 받는다.
▲2020 K리그1 10월 이달의 선수상 투표 결과
- 경기평가위원회(60%)
1위 일류첸코(22.86%)
2위 강상우(17.14%)
3위 손준호(14.29%)
4위 세징야
- K리그 홈페이지(25%)
1위 손준호(11.51%)
2위 세징야(9.72%)
3위 일류첸코(2.94%)
4위 강상우(0.82%)
- FIFA 온라인 4(15%)
1위 세징야(11.99%)
2위 일류첸코(2.01%)
3위 손준호(0.80%)
4위 강상우(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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