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시즌 처음으로 ‘KBS(해리 케인·가레스 베일·손흥민)’를 베스트11에 포함했다.
손흥민은 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전에 선발 출전한다.
7일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토트넘 3-1 승)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치르는 원정경기다.
↑ 손흥민(오른쪽)은 8일(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웨스트브롬전에서 가레스 베일(왼쪽), 해리 케인(가운데)과 삼각 편대를 형성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
흥미로운 점은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다.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도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케인 베일 등 이른바 KBS 라인이 선발로 가동되는 건 이
한편, 루도고레츠전에서 도움 1개를 올린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 17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골로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