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안나린(24·문영그룹)이 시즌 2승을 거뒀다.
안나린은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6474야드)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챕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장하나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허윤경 은퇴식에서 허윤경이 아쉬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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