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김승회 권혁(이상 투수) 정상호(포수)가 현역 은퇴한다.
두산은 8일 선수 13명과 2021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투수는 김승회 권혁 전용훈 전태준 윤산흠 등 5명이다. 포수는 정상호 지원근 이승민 등 3명이다. 내야수는 안준 신민철 구장익 등 3명, 외야수는 한주성 최지원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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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승회 정상호 권혁은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선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한편, 두산은 유지훤 최해명 장원진 최경환 등 4명의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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