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좌완 로비 레이(29)는 토론토에 남는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8일(한국시간) 레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년 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곧 이를 공식화했다.
레이는 지난 시즌 도중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했다. 이적 후 다섯 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20 2/3이닝 던져 13실점(11자책) 4피홈런 14볼넷 25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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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는 지난 시즌 도중 토론토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레이는 지난 7시즌동안 메이저리그에서 161경기에 등판, 49승 5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
레이의 계약은 이번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에서 첫 번째로 나온 계약 소식이다. 이번 오프시즌 가장 공격적인 행보가 예상된 블루제이스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