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8일 인천광역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릴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프로 최강전의 참가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트리플잼 MVP출신 하나원큐 김지영(2019년 1차 대회)과 안주연(2020년 2차 대회)을 비롯해, 4일 신입선수 선발회를 통해 WKBL 무대에 입성한 우리은행 강주은, BNK 썸 고세림, 조세영 등 신입 선수 3명도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2점 슛 콘테스트 참가 명단도 확정됐다. 지난 7월에 열린 2차 대회 우승자 삼성생명 안주연이 두 번째 2점 슛 콘테스트 우승을 노리며, 우리은행 2년 차 포워드 오승인도 재활을 마치고 2점 슛 콘테스트와 트리플잼 경기를 통해 WKBL 공식 경기에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