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배구연맹은 13개 구단의 상품화 사업을 통합하여 제작부터 판매까지 진행하는 통합 상품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각 구단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상품화 사업과는 달리 프로스포츠 최초로 연맹이 전 구단의 상품화 사업을 통합해 기획,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일원화하고 수익 극대화 및 팬서비스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스포츠 상품화 전문기업인 (주)케이엔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코보마켓’ 이라는 명칭으로 프로배구가 개최되는 9개 경기장 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통해 상품이 판매된다.
각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상품과 더불어 각 구단 연고지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 상품, 구단별 주요 선수에 대한 상품 등 높은 퀄리티의 다양한 상품들이 팬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구단 상품뿐만 아니라 한국배구연맹 상품, KOVO
연맹은 원활한 제품 판매를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