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바둑기사 박종열 5단이 폐암으로 3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1973년 3월 제37회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한 해 4월 37회 승단대회로 첫 공식전을 치렀으며 2007년 제12기 삼성화재배 예선을 통해 5단으로 승단했다.
↑ 사진=한국기원 제공 |
바둑TV 감사를 역임했으며, 시니어 바둑리그 감독으로 2016년 음성 인삼과 2019년 의왕인플러스 준우승을 이끌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