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생활체육 참여 표어․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표어 24편, 포스터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17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한체육회는 8월1일부터 9월29일까지 ‘한국체육 100년, 전 국민 건강지킴이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체육이 국민 건강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표어와 포스터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표어 2937편, 포스터 228편으로 총 3165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 중 주제적합성, 창의성 등 내부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철의, 한국체육언론인회 부회장)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 공모전 포스터 일반부 대상 박정환 |
어린이·청소년부에서는 ‘알리고픈 한국체육’(조윤성) 작품이 대상으로 뽑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 외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10명에게 순위에 따른 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표어 부문은 대한체육회장상이 수여된다. ‘함께해온 백년체육, 함께해요 백년건강’(손창현)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그 밖에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입선 15명에게 입상순위에 따라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 공모전 포스터 어린이청소년부 대상 조윤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