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준PO 2차전이 벌어졌다.
9회 초 무사 1루에서 두산 1루 주자 이유찬이 허경민의 희생번트 때 LG 고우석의 1루 악송구를 틈타 홈까지 뛰어들어 추가득점을 올렸다.
김재호가 이유찬의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준PO 1차전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둔 두산은 2차전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1차전 패배로 벼랑 끝에 선 LG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