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이 2일 COOLSHOT(쿨샷)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COOLSHOT(쿨샷)은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시장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2017년부터 고진영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화보, 영상, 온·오프라인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세계 무대를 석권한 고진영의 탄탄한 실력이 COOLSHOT(쿨샷)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라는 니콘이미징코리아 내부 평가를 전했다.
↑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 전속모델로 4년째 활동하게 됐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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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2013년 데뷔 이후 LPGA투어 6승, KLPGA투어 11승 등 통산 17승을 거뒀다. 2018년 신인왕에 이어 2019년 평균 타수·상금·메이저대회 다승 1위와 MVP를 석권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를 평정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