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1만1600장이 완판됐다”라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역대 297번째 매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실야구장 수용 인원의 절반 수준인 1만16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 김태형 두산 감독(왼쪽)과 류중일 LG 감독(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
2일 열린 4위 LG와 5위 키움히어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 LG가 맞붙는다. 포스트시즌 잠실 더비는 2013년 플레이오프 이후 7년 만이다.
1차전 선발투수는 크리스 플렉센(두산)과 이민호(LG)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