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야외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이 ‘홈트’(집에서 하는 트레이닝, Home+Training)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독자 146만의 유명 인플루언서 ‘올블랑TV’를 통해 국가대표 운동법을 타바타(TABATA) 형식으로 소개한다.
타바타는 고강도 맨몸 운동과 휴식을 짧은 시간 내에 반복하는 운동 방법으로, 개인별로 운동량 조절이 가능하고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국대표’ 운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타바타 챌린지에는 국가대표 서고은(체조, 유연성 강화 운동), 김현우(레슬링, 전신 근력 운동), 곽동한(유도, 복근 운동), 우상혁·진민섭(육상, 하체 운동)이 운동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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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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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 |
타바타 챌린지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타바타 챌린지 참여 인증 사진 또는 영상과 지정 해시태그(#국민타바타챌린지 등)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 포스팅 1회에 100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금액만큼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노스페이스가 코로나19 관련 기관에 기부물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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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국가대표 곽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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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국가대표 우상혁 진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