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 건강증진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 비대면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 중인 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 올림픽수영장,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는 헬스, 배드민턴, 점핑트램폴린,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전문지도자와 소통하고 지루함 없이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학습하며 실내운동을 통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습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림픽스포츠센터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10월1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그러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기 위해 강습장 거리두기를 시행, 강습반별 강습 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어 회원 모두에게 운동을 제공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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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올림픽스포츠센터 대면/비대면 운동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1990년 7월 설립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