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20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3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를 통해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그 결과, 크리스티안 하비에르(휴스턴) 카일 루이스(시애틀) 루이스 로버트(화이트삭스)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 |
↑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최종 후보로 선정된 하비에르, 루이스, 로버트. 사진=ⓒAFPBBNews = News1 |
루이스는 이번 시즌 58경기에 출전, 타율 0.262 출루율 0.364 장타율 0.437 11홈런 28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중견수로 입지를 다졌다. 앞서 그는 선수노조가 진행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뛰어난 아메리칸리그 신인'에 선정됐었다.
빅리그에 데뷔하기
수상자는 오는 10일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 9일 오후 6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