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LG가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키움을 꺾고 준PO에 진출했다.
LG는 3-3 동점이던 연장 13회 말에서 대타 신민재의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승리했다.
아쉽게 패한 키움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가을야구를 마감했다.
키움 박병호와 이정후, 김혜성이 아쉬운 마음으로 장비를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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