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L은 11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48명 명단을 발표 했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역대 가장 많은 66명이 참가 신청했다.
올해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는 한승희, 박지원(이상 연세대), 박진철(중앙대), 윤원상 (단국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31명과 이근휘(한양대), 이우석(고려대) 등 조기 참가 선수 10명이 참가한다.
이외 일반인 자격으로 총 7명의 선수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자로는 장신 센터 이채훈(202cm)과 경복고등학교 출신 정연우, 오사카 가쿠인대학교 출신 함승호 외 2019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했던 명지대 정의엽 등이 프로 무대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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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1월 16일(월), 오후 2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20 KBL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를 갖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