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8일 인천광역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프로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한다. 3개 팀씩 A조(우리은행, 하나원큐, BNK 썸)와 B조(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올해 1차대회 MVP 나윤정(우리은행)과 2차 대회 MVP 안주연(삼성생명)이 모두 출전하는 가운데 3일과 4일에 열릴 신입선수 선발회를 통해 선발된 신인 선수도 선수 등록을 마친 후 이번 대회에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4강전과 결승전은 KBS N 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