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일본인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2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시즌 5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는 10월31일(한국시간) 2020-21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6라운드 홈경기를 1-1로 비겼다. 가마다는 0-1로 지고 있던 후반 20분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가마다는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6경기 1득점 4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7년 프랑크푸르트 입단 이후 컵대회 포함 59경기 11골 13어시스트.
↑ 일본인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가 프랑크푸르트 입단 후 59경기 11득점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으로 한정하면 6경기 1골 4어시스트. 사진=AFPBBNews=News1 |
2018-19시즌 가마다는 벨기에 1부리그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되어 승강 플레이오프, FA컵까지 36경기 16득점 9도움으로 활약했다.
가마다는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10경기 6골 2어시스트 등 4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가마다의 가치를 구보 다케후사(비야레알),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다음가고 나카야마 쇼야(포르투)와는 같은 일본인 공동 3위로 평가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