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우천으로 지연 중이다.
키움과 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LG는 올 시즌 28경기에 나서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42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선발로 나선다.
↑ 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비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하지만 이날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경기가 오후 2시에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일단 30분 정도 지켜보게 된다. 상황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순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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