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가 KBO리그 역대 2번째 시즌 200안타 기록 도전에 실패했다.
페르난데스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경기까지 안타 198개를 기록 중인 페르난데스는 첫 타석인 1회말 무사 2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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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페르난데스가 KBO리그 역대 2번째 시즌 200안타 기록 도전에 실패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
이로써 페르난데스는 올시즌 안타 199
반면 두산은 이날 라울 알칸타라의 8이닝 무실점 호투 및 20승으로 키움을 누르고 4위를 확보했다. 만약 LG트윈스가 이날 SK와이번스에 패하면 3위에 오르게 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