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대한양궁협회는 26~29일 경상북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1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 여부 각 2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이들은 2021년 3월 남녀 8명씩만 뽑는 3차 선발전을 치른다.
앞서 24~25일 열린 리커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 여 각 64명이 참가한 2차 선발전은 27일 32명 컷오프를 거쳐 오늘까지 4회전 경기 배점 합계로 상위 2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남자부에서는 김제덕(경북일고1)이 배점 합계 9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이승윤(광주광역시양궁협회) 한우탁(인천계양구청) 김종호(인천계양구청) 배재현(청주시청)이 8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 김제덕이 2021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에 올랐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
여자부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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