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2020 2차 K리그 아카데미 Accounting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오프라인 현장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실은 좌석 간 최소 1m 이격,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유지했다.
2차 과정에는 K리그 22개 구단 회계 담당자 36명이 참가했으며, 각 구단 회계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연맹-구단 회계 담당자간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가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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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마지막으로, 연맹의 임동환 마케팅팀장(회계사)이 강사로 나서 2020 주최단체지원금 관련 안내 및 현안을 공유했다.
연맹은 지난 8월 1차 Accounting 과정을 개최한 데 이어 2차 과정까지 끝마치며 올해 Accounting 과정을 종료했다. “앞으로도 관련 과정을 진행하여 K리그 구단들의 회계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계 과정을 포함해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